<aside> 💡 금융과 IT의 융합을 통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 산업을 이끄는 파운트! 그 서비스의 핵심을 담당하고 있는 백엔드 파트는 어떤 일을 하고 어떤 역량이 필요할까요? 플랫폼팀 백엔드 엔지니어 파트의 든든한 리더이자 파운트 7년 차 곽호철 님과 입사 2년 차로 접어드는 김수엘님에게 물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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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철 : 플랫폼팀 내 백엔드 파트의 경우 주로 신규 서비스 API 개발을 담당합니다. 더불어 플랫폼팀이 원활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서버 쪽 인프라 모니터링도 하고, 데이터 기반의 통계 등을 작성하여 전달하는 업무도 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파이썬을 기반으로 하지만 일부분에서는 java, node.js 등도 활용하고 있습니다. 서비스에 대해서는 수치 개발을 메인으로 하고 있고, 요청된 데이터에 대한 통계 자료 작성이나 운영 측면에서도 서비스가 원활하게 동작할 수 있도록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수엘 : 저는 메인 서버 API 개발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호철: 헤드헌터 통해서 처음 제안을 받았어요. 스타트업 이커머스 업체에 재직 중이었는데, 혼자 업무를 하는 상황이라 한계를 느껴서 동료와 함께 근무하는 환경이 필요했고, 핀테크 산업에 대한 니즈가 있어서 관심도 있었고요. 당시 헤드헌터 분이 전도유망한 회사라고 소개를 잘해주셨어요.(웃음)
수엘: 저도 이직을 생각하고 알아보다가 핀테크에 대한 관심이 생겼어요. 그래서 핀테크 업체들을 주로 조사하게 되었고, 그중에서 가장 안정적인 파운트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호철: 증권사에서 유휴 계좌라고 하는 증권 계좌들이 있는데,이들을 파운트 계좌로 계약을 체결하고 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저희 팀에서는 관련된 백엔드 API의 설계 및 개발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서비스적인 부분은 주로 수엘님이 맡고, 저는 수치 관련 부분이나 계약서 관련, 이메일 발송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호철: Python 기반의 프로젝트를 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웹 서비스이므로 기본 개발 스택으로는 Docker 기반 가상 환경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클라우드 환경으로는 AWS를 사용하며, 그 위에서는 Python과 Django 기반의 서비스를 실행하고 있습니다.
수엘: Node.js 도 같이 운영하고 있어요.
호철: 핀테크와 금융 도메인에 대한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입니다. 또한, 백엔드에 대한 기술적인 스택도 얻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신규 기술 도입에 열려있어서 자유롭게 리서치하고 진행할 수 있는 것이 매력적이에요.
수엘: 핀테크 도메인이기 때문에 돈과 관련된 개발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은 좋은 점인 것 같아요. 무엇보다 돈과 관련하여 보다 철저하고 중요하게 신경 써야 할 부분들이 많기 때문에 얻을 수 있는 것들도 많다고 생각합니다.